TouchByTouch1 써니 OST 보니엠·빙글빙글·조이 경찰차 뒷좌석에 나란히 앉은 다섯 여자가 갑자기 어깨를 흔들기 시작한다. 속 보니엠 'Sunny'가 흐르자 굳어 있던 얼굴들이 동시에 풀리고, 욕설로 무장했던 표정은 노래 리듬을 빌려 스무 살 몸짓으로 돌아간다. 스물다섯 해 전 학교 축제 날 흩어졌던 일곱 친구는 그렇게 같은 박자 안에서 다시 만난다.보니엠 'Sunny', 떠나는 친구에게 건넨 마지막 댄스에서 보니엠 'Sunny'는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흐른다. 딸을 지키려 일진과 맞선 친구들이 경찰차에 실려 가는 순간, 노래가 시작되며 25년 전 교실로 장면이 넘어간다. 같은 곡은 영화 끝, 친구들이 마지막으로 한자리에 모여 어깨를 흔드는 장면에서 다시 등장한다.'Sunny'는 보비 헵이 1966년 처음 발표한 곡을 보니엠이 1976년 디스코풍으로.. 2026.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