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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규2

곡성, 장영규와 달파란이 의심을 설계한 방식 곡성(2016) OST. 나홍진 감독의 이 영화는 의심과 공포를 음악으로 설계한다. 굿 장면의 타악기 연주가 그 자체로 공포가 되고, 음악이 관객의 판단을 흐리는 방식이 어떻게 구현됐는지 살펴본다. 장영규와 달파란이 함께 만든 이 스코어는, 10년이 지난 지금도 숲길을 걸을 때 문득 떠오른다.안개 낀 숲길. 음악보다 먼저 그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은 장면목차• 의심, 종구의 일상을 파고드는 소리• 공포, 내부의 의심을 증폭시키는 음악• 음악, 오래도록 남는 불안의 잔향의심, 종구의 일상을 파고드는 소리곡성의 음악은 장영규와 달파란, 두 음악감독이 함께 만들었다. 영화 전반부는 장영규가, 후반부는 달파란이 주로 맡았다. 이 작업으로 두 사람 모두 제37회 청룡영화상 음악상을 수상했다.경찰 종구가 사건 현장.. 2026. 7. 17.
부산행 OST, 두 번 부른 알로하 오에 부산행(2016) OST는 장영규가 작곡한 오케스트라 스코어에 하와이 민요 알로하 오에를 두 번 겹쳐놓는다. 아빠를 기다리며 멈춘 노래가 아빠를 보내며 완성되는 구조다. 좀비 영화가 왜 1,156만 관객을 울렸는지 그 배치를 살펴본다.터널 속 어둠에서 수안이 홀로 노래하는 장면 (Google Gemini AI 생성 이미지)목차알로하 오에가 처음과 끝에 배치된 이유연상호 감독, 애니메이션에서 실사 블록버스터로156개국이 흔들린 순간알로하 오에가 처음과 끝에 배치된 이유부산행 OST를 담당한 장영규는 타짜, 전우치, 곡성의 음악을 맡은 영화음악 감독이다. 인디 밴드 어어부 프로젝트 출신으로 실험적 사운드와 상업 영화음악 사이를 자유롭게 오간 인물이다. 그의 부산행 스코어는 오케스트라 중심이다. 현악 섹션이 .. 2026.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