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추천2 인셉션 OST, 피아프 노래가 깨운 꿈 2010년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인셉션》은 8억 달러 넘게 벌어들이며 흥행했다. 극 중에서는 에디트 피아프의 샹송 'Non, je ne regrette rien'을 꿈에서 깨우는 신호 '킥'으로 썼다. 한스 짐머가 늘여 만든 곡 'Time'은 지금도 그의 콘서트에서 가장 자주 연주된다.세 줄로 읽는 핵심피아프 노래를 늦춰 만든 킥 신호한스 짐머는 극중 인물들을 현실로 불러내는 신호음으로 에디트 피아프의 1956년 노래를 골랐다. 이 노래의 도입부를 늘어뜨린 소리가 곡 'Half Remembered Dream'을 비롯한 스코어 여러 곡의 뼈대가 됐다.설원 장면, 노래가 늦게 들리는 순간꿈의 층위가 깊어질수록 시간이 느려진다는 극 중 설정을 음악이 그대로 구현한다. 눈 덮인 요새 장면에서 인물들이 뒤늦게.. 2026. 8. 15. 피아니스트의 전설, 배와 함께 남은 선율 피아니스트의 전설(1998) OST 'Playing Love'. 엔니오 모리코네(Ennio Morricone)가 작곡한 이 곡은 평생 배 위에서만 산 피아니스트 1900의 삶 전체를 담는다. 건반 대결 장면과 배와 함께 사라지는 결말이 음악만으로 완성되는 방식을 오늘 기록해둔다.세 줄로 읽는 핵심1900은 버지니안호에서 태어난 천재다호화 여객선 무도회장 피아노 위에 버려진 아기가, 한 번 들은 곡을 그대로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로 자란다.플레잉 러브는 소녀를 본 뒤 태어났다창문 너머로 소녀를 본 뒤 거칠던 건반 소리가 느리고 조심스러운 선율로 바뀐다.1900은 배와 함께 사라지는 쪽을 택했다폭파 처분되는 낡은 버지니안호에서, 그는 끝내 육지로 내려오지 않는다.참고한 기록들• Wikipedia(영문), "Th.. 2026. 6. 20. 이전 1 다음